미국 한상(韓商)의 대부이자 '기부왕'으로 불렸던 홍명기 'M&L 홍 재단' 전 이사장을 기리는 기념일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.
최석호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하원 의원은 지난해 8월 별세한 홍 전 이사장의 생전 기부 활동을 기리기 위해 고인의 생일인 6월 20일을 '홍명기의 날'로 제정하기 위한 결의안을 주 의회에 발의했습니다.
故 홍 전 이사장은 1954년 미국 유학을 갔다가 51세의 늦은 나이에 창업해 30년 만에 연 3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 특수 페인트 회사로 규모를 키웠습니다.
고인은 2001년 사비 124억 원을 들여 '밝은 미래 재단'을 설립하고,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건립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 등 미국 동포사회 숙원 사업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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